2025년 여름, 뮤지컬의 전설 지킬앤하이드가 20주년을 맞아 울산에 상륙합니다. 세기의 명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그동안 서울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고품격 무대를 이제 울산에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이유를 무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 3일간의 기회,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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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 울산에서 만나는 완성도 높은 무대
이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국내 초연 이후 1,700회 이상의 공연, 누적 관객 200만 명을 기록한 전설적인 무대답게 이번 울산 공연 역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 공연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 기간 : 2025년 8월 8일(금) ~ 8월 10일(일)
- 공연 시간 : 금 19:30 / 토 14:00, 19:00 / 일 14:00
- 관람 연령 : 14세 이상 (2012년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 출연진 : 신성록, 최재림, 윤공주, 아이비, 린아, 최수진, 손지수 외
연출과 무대는 오디컴퍼니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되어 더욱 풍부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하며, 다이아몬드형 무대와 LED 영상, 업그레이드된 의상과 조명이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합니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극 속으로 빠져드는 입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무대입니다.
레전드 넘버와 강렬한 서사, 진짜 명작의 귀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Someone Like You’, ‘This Is the Moment’ 같은 대표 넘버들은 뮤지컬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명곡입니다. 이번 울산 공연은 기존 넘버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현장감 있는 사운드 연출을 더해 관객의 가슴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만들 것입니다.
스토리는 선과 악의 이중성을 주제로, 주인공 지킬이 만든 실험약으로 인해 하이드라는 또 다른 자아가 탄생하면서 벌어지는 심리적·도덕적 충돌을 그립니다. 이 드라마틱한 전개는 단순한 이중인격 이야기를 넘어 인간 내면의 본질을 묻는 무거운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지킬/하이드 역에는 신성록, 최재림이 더블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색깔로 인물의 내면을 풀어내며 한 편의 심리 드라마처럼 공연을 이끌어갑니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음악과 감정선은 관객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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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결정적 순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수많은 공연 중에서도 관객이 손꼽는 '인생 뮤지컬'로 불립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감동과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울산 공연은 단 3일간만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와 가치는 더욱 큽니다.
또한 윤공주, 아이비, 린아가 연기하는 루시, 최수진, 손지수가 맡은 엠마 등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여성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강렬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무대에서, 배우들은 단순한 연기가 아닌 감정의 깊이를 선보입니다.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명작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찬스, 지금 당신의 일정을 지킬앤하이드로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 선택이 아닌, 필수 관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울산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입니다. 선과 악, 본성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작품입니다.
그간 소문으로만 들었던 전설의 무대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 이제 울산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예매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진짜 명작의 울림을 놓치지 마세요.